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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 저생각

[dW Review] What is Watson ?


IBM dW에 'Watson과 헬스케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Watson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게 뭔소린가? 할텐데, 사실 올해 초에 Watson 동영상을 접하고는 전 말 그대로 '와우!!!'를 감탄하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게 뭔 호들갑이냐? 할텐데요, Watson과 제퍼디(jeoperdy) 이벤트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체스선수라 일컬어지는 게리 카스파로프를 딥블루가 이긴 사건에 맞먹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을 준비해 왔던 인간과 컴퓨터의 퀴즈쇼 대결이 바로 그 이벤트입니다. 이번에도 IBM의 박사들과 공학자들이 이루어냈습니다. 처음엔 이건 무슨 돈ㅈㄹ에 할일없는 쑈냐? 했었는데요, 동영상과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면 볼 수록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세요. 일련의 시리즈물 중 하나입니다. 즉, 원하시면 더 찾아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 )



특히 watson을 의료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면, 인류의 수명이 바뀔 수 도 있고요, 금융이나 밀리터리 분야에 쓰인다면, watson을 소유한 나라(현재는 미국이죠...)를 다른 나라가 이겨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간의  joke를 알아듣는데다, 초당 수십억개의 정보를 다루고 적절히 판단할 수 있다는 기계가 있다는 건...

인류에게 있어
비약적인 도약의 기회, 혹은 무시무시한 괴물과의 공존,
아니면 둘 다 일 겁니다. :)

너무 비약이 컸나요? 글쎄요..
유투브에서 동영상들을 다 보신다면 생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