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문제란게 있다.
그리고 보통 그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은 시스템을 생각해 낸다.
이를테면,
지각이 잦다 -> 지각하면 불이익을 준다.
제때에 쉴수 없다는 팀원들의 불만이 많다. -> 팀원들의 연차 소진 비율을 팀장평가에 반영하도록 하자!
어찌보면 법이랑 비슷한다.
예외사항과 문제라고 인식되는 상황이 발생(or 발견)될때마다 추가항목을 넣는 식으로 메꾸는 거다.
이건 다른식으로 보면, 공포정치가 효율이 높은가의 문제인 것 같다.
개발자가 있다.
언제나 그렇듯 문제란게 있다.
지각 관리가 필요하단다. -> 자리에 오면 로그인 하는 식으로 체크를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의 연차 소진 비율이 필요하다. -> 사내시스템으로 신청하고 그래프가 나오도록 해서 관심사병에 해당하는 인간이 바로 드러날 수 있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
좋지 아니한 녀석이다. (-_-);...
리더가 있다.
언제나 그렇듯 문제를 가져오는 녀석이 있다.
지각이 잦다 -> "OO씨는 일도 잘하고 장점이 많은데, 출근만 조금 일찍하면 정말 완벽할것 같아!" 라고 말해 준다.
제때에 쉴수 없다는 팀원들의 불만이 많다. -> "최대한 보장해 줄테니까, 내 눈치 보지 말고 필요할때 써! 그리고 팀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남기지 않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라고 또 말해준다.
...
미안.. 아직 이런 리더는 못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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