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생각 저생각

DEVIEW 2011 "NHN 애자일 개발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에 참여합니다.


이번주 화요일(18일)에는 DEVIEW 2011이라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http://www.deview.kr/2011/about/guide.html


NHN이 주최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 KTH,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동 참여하는 행사로 개발자라면 혹할만한 좋은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비록 무료 행사이긴 하지만, 평일에 진행하는 행사라 과연 어느정도 인원이 신청하고 참석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내부에서는 걱정도 했었습니다만, 참석 신청사이트를 오픈한지 7시간여만에 3000명 모집이 마감되고 말았습니다. 다들 놀랐습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학생이 아닌 직장인이라는 결과에도 한 번 더 놀랐고요.

빠른 마감으로, 혹은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습니다만, 본 컨퍼런스는 현장중계를 하고 추후에도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기 크게 서운해 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에... 그리고.. 저도 행사에 참여합니다. (^_^);;;

 "NHN 애자일 개발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13:00~ 14:30
http://www.deview.kr/2011/track/E_01.html

"본 세션은 마치 박람회장에 온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부스에 방문하여 원하는 상품의 설명을 듣는 것 처럼 진행될 예정입니다. NHN에서 애자일 개발을 전파하는 생산성혁신랩의 전문가들이 3개의 부스를 오픈하게 되며 참석자들은 3번의 이터레이션 동안 각 부스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내용을 고루 들을수 있습니다. 각 부스에서 다루게 될 내용은 반복점진 개발방법으로 대표되는 애자일 프로세스, CI, TDD등과 같은 애자일 실천법에 대한 내용이며 짧은시간에 NHN의 애자일 개발 노력을 생생하게 들을수 있는 세션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 세션소개 中

위 설명에서 나온 3개의 부스 중에서 애자일 프로세스 부스의 담당으로 메인 발제자 황상철님과 함께 짝을이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살짝 팁을 하나 드리자면, 본 세션은 동영상 중계가 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살짝 인원제한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애자일의 다양한 부분들, 특히 잘 보기 어려운 다른 회사의 애자일 방식에 대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굉장히 솔직하고, 굉장히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용기있으신 분은 부스에서 '미인'을 얻진 못하시겠지만, ??을 얻으실 순 있을겁니다. 혹시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부스에서 제 블로그의 너구리 그림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찾으시면 됩니다. (눈 밑 다크서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