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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전에 회고

한빛출판사 Blog2Book 저자 세미나 후기

의 저자 문우식님께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참석했다.

그는 또한 카뮤즈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이기도 하다.

주제 : Object Oriented Thinking

시간 : pm7 ~ 9:30

장소 : 묘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한빛출판사 본사1층 강의장

아키텍트이며 선임개발자로서의 여러가지 개발에 대한 시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그리고 P-Camp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개발자들이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점도 마찬가지로 느꼈다.

또 하나 강의를 듣고 느낀점 중 하나는,

저자인 문우식님은 자신의 회사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다소 부럽기도 했다.

한빛출판사 본사도 첨 봤는데, 깔끔 아담하니 잘 지은듯 하다.

다만 간단한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샌드위치 정도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1000원(아! 올라서 1500인가? 어쨌든..) 김밥을 렛스비 캔커피와 함께 주었다는 점은 살짝 실망이었다.

이하는 내가 한 질문과 저자의 응답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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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UML을 개발에 사용하시는지요? 개발시 어떤 것들을 산출물로 남기시는지요?

A1. UML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칠판을 사용합니다. 문서가 요구사항으로 지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산출물은 문맥이 명확한 코드로 대체합니다.

Q2. 서버에서 OOP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유는?

A2. 서버는 성능 = 비용 이기때문에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을 위해서 OOP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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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같이 갈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싶은데 것도 살짝 아숩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