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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SW Development

Pulse, 이클립스 개발환경 동기화

이클립스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선택사항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 최초는 어떤 버전을 내려받을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Java 버전을 받을지, 아니면 WTP를 받을지, RCP/plug-in 을 받을지 등등등...

사실 다운로드 받아도 기본적으로 자주 쓰는 플러그인들이 있다면 그것도 찾아서 내려 받아야 합니다.

anyedit 라던가, subversive나 subclipse 같은 svn 클라이언트 플러그인이라던가, 근래에 유행하는 정적 분석툴 (checkstyle, findbugs) 등등..

시간이 솔찬히 걸리는데다, 이클립스 자체를 몇 번 재기동하게 됩니다. (물론 선택사항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재시작 안하고 그냥 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게다가 집, 학교, 회사, 이동용 노트북에 새로운 장소에 간다던가 하면 세팅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확히는 귀찮죠...)

또한 프로젝트 팀원들 사이의 동기화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자, 이럴때 쓰는 것이 Pulse 입니다. (RCP로 만들어진 툴이죠)

목록중 원하는 데로 선택해서 개인 프로파일로 만들면 됩니다. 플러그 인의 경우도 일일히 사이트 돌아다니지 않고, 선택해서 추가해 놓으면 됩니다. (간단한 설명과 라이센스도 함께 표시 됩니다)


<개인 프로파일 예>

실제 플러그인이 설치까지 다 된 상태로, 지정한 폴더로 인스톨 됩니다. 그리고 프로필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프로젝트에 AA(Application Architect) 들어가시는 분들은 zip 파일이나 Install Factory 를 쓰실텐데요, 이런 방법 한번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있고, profile 만 공유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