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5 가 지난 4월 8일부로 EOL (End of life)의 적응기간에 들어갔다. 최종적으로는 10월에 기술 서비스가 종료된다. 저번달 부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다지 큰 반응은 없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1.3, 1.4 1.5가 두루두루 쓰이고 있고, 1.5(JAVA 5) 보다는 (안타깝게도) 1.4가 더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1.5 (JAVA 5)를 쓰더라도 WAS에 따라 쓸 뿐이지 Annotation 이라던가 auto-boxing, 향상된 loop 기능을 적극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아키텍터들은 좀 반성해야 한다!) 뭐, 업무의 성격상 New Technology 를 적용한 구현 보다는 stable service 쪽에 더 관심이 맞춰줘 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납득하기위해)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사 개발 Framework 지원 문제가 관련되어 있는 것도 JDK 버전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JAVA JDK가 상위로 올라가면 동작이 이상해지는 - 그렇게 만들려고 해도 쉽지 않을 터인데 참 - 놀라운 자사 프레임웍에게 경의를!!)
여기까지는 잡담이고...
등돌리고 외면하던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고 오늘 HOME PC의 eclipse 아이콘을 눌렀더니 에러가 났다.
아! 맞다! PC 를 포맸했었지!!
핑계김에 오늘 부로 JAVA 6를 써 보려고 한다. java.sun.com 사이트에가서 JAVA 6 New Feature 를 보니, 적지 않은 내용이 있더군. 게다가 JAVA 6 가 update 6 에 update 10 beta 까지 나와있더군. 사무실에 계신 분들, JAVA 5 New Feature 도 모르시는데, JAVA 6까지 봐야 한다는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어쟀든 팀내 스터디(=교육)진행을 위해 나라도 먼저 봐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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