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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SW Development

[dW Review] 이클립스는 어떻게 배워야 할까?


자바 개발자라면 늘 가까이 하는 개발도구로 뭘 뽑겠는가? 몇몇은 vim을 뽑겠지만(이런 긱들!!) 대다수는 이클리스를 꼽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 가물가물할 만큼 예전부터 썼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맨 처음 하는 일은 "New and Noteworthy"를 보는 일이라 새로 생긴 유용한 기능들을 편하게 쓰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 새로 이클립스를 접하는 개발자라면, 아마 지금 내가 비쥬얼스트디오 2010을 실행해서 화면을 보는 것과 비슷한 '막막함'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어찌어찌 쓰긴 하더라도 아는게 뭔지 모르는게 뭔지도 잘 모르고 일부분만 쓰게 될 것 같다.

대학생들이 개발하면서 많이 사는 책이 "자바 세상을 덮친 이클립스"라는 책이라 들었다.


예전에 서점에 훑어 봤는데, 3판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잘 쓰여져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유가 된다면 사서 옆에 놓고 틈날때마다 조금씩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개발을 해야 하는데 개발 도구 책을 보고 있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설사 옆에 있다 하더라도 생각만큼 잘 안보게 되는 것이 현실인것 같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매번 이클립스가 새버전이 출시되면 바뀐 부분을 요약해서 알려주는 페이지가 "New and Noteworthy"이다.


매 출시때마다 한 번씩 봐두면, 장담컨데 확실히 도움이 될 거다. 뭐하는데? 개발시간 줄여주는데! :)

이번달 IBM dW기사로는 다소 옛날버전인 3.4의 JDT기능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해당 기능이 있었는지 잘 몰랐던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Eclipse V3.4 완전 정복, Part 3: JDT 텍스트 편집기 팁과 비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master3/ 

 
책만은 못하겠지만, 봐두면 도움이 되는 좋은 팁들이 많이 들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