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끝나지 않는 질문 이상한 방식으로 나를 감동 시킨 책 이 책 제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책의 원제는 'My Job went to the india' 이다. DC(개발센터) 해외이전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설자리를 뺏겨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가질 개발자들에게 들려주는 저자(차드 파울러)의 선배로서의 경험담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인도 개발센터에 매니저로 가서 생활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도 간간히 이어지며, 음악가로 시작한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가격도 별로 안비싸니 한 번 읽어 볼만 한데, 사실 내가 말하고 싶은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마지막 챕터에서 나온다. 어쩌면 그저그런 담론서가 될 수 있겠지만, 꾹 참고 마지막 챕터까지 가보면 적잖은 감동을 느낄 수 .. 더보기
Mock Object를 사용하여 쉽게 테스트하기 part 2 매우 당황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부끄러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를 급하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족한 점은 여전히 (아니, 어쩌면 저번보다도 더) 많지만, 그래도 도움되는 사람이 있길 바라며 올려봅니다. ----------- Screen Cast -------------------------- Mock Object를 사용하여 쉽게 테스트하기 1부 : Plain mock object 을 이용해서 2부 : Mock Object Framework 을 이용해서 -------------------------------------------------- 전체 2부 중 2부 입니다. Mock Object를 사용하여 쉽게 테스트하기 part2 (클릭) ▨▨▨ 추가 내용 ▨▨▨ 업.. 더보기
FireFox vs Chrome 이제는 TraceMonkey vs V8 엔진의 싸움? FireFox vs Chrome 이제는 TraceMonkey vs V8 엔진의 싸움? 요즘 IT 호사가들은 구글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 엔진이 빠르다고 난리다. 파이어폭스(이하 파폭) 스폰서인 구글에서 브라우저를 내보냈으니, 파폭측도 예민해 졌나 보다. 시기도 묘하게 나온 V8엔진.(IE 8 beta 가동중에 나왔다) 파폭3.1에 탑재될 차세대 엔진인 TraceMonkey 개발진도 즉각 대응 발표를 하였다. 뭐, 예상했겠지만, 한마디로 '우리께 더 좋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미 나와서 쓰고 있는 제품(크롬)과 알파 단계인 제품(파폭3.1)은 경쟁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본다. winner get them all 방식의 세계에서 늦으면 이미 한 수 접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 Trace.. 더보기
곰플레이어(Gom player)개발자들의 마인드 중 배울점 곰 플레이어 업데이트 알림이 떳다. 언제 부턴가 이런식으로 업데이트 알림이 뜬다.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하실래요?' 식의 메시지 보다 얼마나 더 고객 친화적인가? (보통은 업데이트가 끝나고 나서야 뭐뭐가 업데이트 되었음.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말이다) 업계에서 기술은 쉽게 모방해도 이런 마인드는 쉽게 배우기 어려운 법이다. 더보기
우리나라 대부분의 SI 프로젝트는 실패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SI 프로젝트는 실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소 과격하게 들리고 공격적으로 느낄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그러하다. (skip) 오늘 회사 후배가 찾아왔다. 내가 봤을때 정말 맡은 일 열심히 하는 후배다. 오늘 퇴근 시간즈음에 나를 부른건, 퇴직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가슴이 착찹하다. (또 skip) 우리나라의 SI 프로젝트는 너무 성공한다. 말도 안될만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집버리고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내 남편 버리고, 프로젝트가 의례 그렇다는 듯이 막판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마치 자신의 잠재능력의 끝을 보여주고 싶기라도 한것마냥 가속화된 형태로 자신들의 삶을 쏟아붓는 사람들이 있기에, 어떻게든 성공시켜 버린다. (그리고 일련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위해 곧잘 .. 더보기
Mock Object를 사용하여 쉽게 테스트하기 part 1 테스트 작성이 쉽지 않은 경우, 그 중에서도 DB가 필요하다면서 테스트를 꺼리게 될 경우, Mock Object 를 사용해서 어떻게 테스트가 가능한지 살펴 보고자 한다. 전체 2부로 1부 : Plain mock object 을 이용해서 2부 : Mock Object Framework 을 이용해서 계획되었으나 이러저런 이유로 현재 1부 먼저 공개하게 되었다. Mock Object 를 이용한 테스트(클릭) "테스트 케이스 작성 어렵다 말고, 방법을 생각해 보자" 라고 말하고 싶다. (^_^); - 추가 부연 설명 - Mock Object 라는건 무엇일까요? 예전에 자동차 만드는 CF에서 자동차 모양을 나무로 깍아서 디자인 원형을 만드는 것을 보신 분도 계실것니다. 말하자면 디자인으로 제품원형을 만들때 모양을.. 더보기
Europa 에서 Ganymede 로 이클립스를 2.x 대 부터 써왔지만, 사실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3.x 대 부터다. 특히 calisto 로 불렸던 3.2 버전은 이클립스 내부에서도 제대로된 제품군의 이미지를 위해 여러개의 서브 프로젝트들이 3.2 버전 출시에 맞춰 동시에 패키징되고 배포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Calisto(칼리스토) 가 가장 임팩트 강했던 버전이었고, 같은 3.x 대 임에도 내부적으로도 적잖이 바뀐 버전으로 기억한다.) 덕분에 미리 나왔던 책들이 제대로 동작 안하는 일도 적잖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오랫동안 써왔던 3.3 Europa (유로파) 나름 안정적으로 잘 써왔었는데, 플러그인 개발 관련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공식으로 배포되는 버전(3.3.1.1)을 쓰면서 고생고생하다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지내다,.. 더보기
XUnit Test Patters http://xunitpatterns.com/ 아쉽게도 영문책뿐이지만,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다. 아쉽게나마 위 사이트에 가보면 책 내용을 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오픈되어 있는 듯 한데...) 그 양이 적지 않아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을 것 같다. 더보기
이클립스 기동시에 발동되는 View 목록과 특정 View 감추기 이클립스 기동시에 발동되는 View 목록 (part의 id 와 name) 을 살펴봤다. IWorkbenchPage page = PlatformUI.getWorkbench().getActiveWorkbenchWindow().getActivePage(); IViewReference [] view = page.getViewReferences(); for (IViewReference viewReference : view) { System.out.println( viewReference.getId() + " : " + viewReference.getPartName() ); } - 결과 - org.eclipse.jdt.ui.PackageExplorer : Package Explorer org.eclipse.jdt... 더보기
이래서 어려운거다 JFace 를 이용해서 개발할 때 사용하는 ContentProvider와 LabelProvider . IContentProvider를 구현하는 클래스들을 보라. (스크롤바가 반 정도라는 것도 감안해서..) LabelProvider는 또 어떻고...-_-;; 이러니 어려운거고 이러니 여차하면 삽질하는 거다.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