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받은 '프리젠테이션 젠', 포장 정성에 놀라다 처음 받았을때 생각보다는 얇은 책 두께에 놀랐다. 그러나 정말 놀란것은 겉 포장 박스를 뜯었을 때이다. 세상에나! 예쁜 포장지로 포장을 해서 보내주신 거다! (!!!!) 어찌보면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에이콘 출판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었지만, 겉 표지도 질감이 예사롭지 않다. 꽤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관련업무 종사자에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책 자체도 미려한 편집과 높은 품질의 사진들로 채워져 있었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구매자가 책 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게 분명하다. 평소에도 에이콘 출판사의 책들이 꽤 품질이 높다고 여겼었는데, 어떤면에서 이번 책, 프리젠테이션 젠은 당분간 그 정점에 있는 책이 되지 않을.. 더보기
Professional 이란? 토요일의 99%는 늦게 일어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서 9시까지 신촌 토즈를 갔다. 왜냐하면 O모 사이트 운영자이신 K모님이 junit 과 TPTP에 대해 유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해서이다. 평소 무료세미나도 잘 안가는데, 내 돈까지 내고 참석했다는건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일이다. 그리고 참가비 2만원은 (매우 안타깝게도) 내게 결코 적은 돈은 아니었다. (사고싶던 책 접고 가는 데다가 마늘(garlic2)님께 빌린 돈이기까지 하다.) 토즈는 처음가봤는데, 시설도 좋았고, 환경도 쾌적한 편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세미나'는 그러하지 못했다. 오전 9시~12시까지 시간은 세시간. 참석자는 10여명 남짓. 좋은 시설 아래에서 길진 않지만 많은 것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결.. 더보기
이클립스 Version Numbering 체계 기존에 사용되던 Version Numbering을 3.2부터 정제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다른데에 적용해도 괜찮을 만큼 꽤 체계적이라고 생각된다. http://wiki.eclipse.org/index.php/Version_Numbering First development stream - 1.0.0 Second development stream - 1.0.100 (indicates a bug fix) - 1.1.0 (a new API has been introduced) The plug-in ships as 1.1.0 Third development stream - 1.1.100 (indicates a bug fix) - 2.0.0 (indicates a breaking change) The plug-i.. 더보기
Guide to Greener Eclectronics 그린피스에서 발표한 레포트에서 발췌. 소니, 역시 일본기업이고 일류기업 답다고나 할까? 삼성은 규모면에서 Sony를 앞질렀을지 모르지만,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가지는 정신은 아직 다소 부족한듯. 몇가지 특이할만한 점은 Nokia는 5.8로 선두였는데, 몇가지 문제(take-back문제와 recycle practice 부분)로 인해 1점이나 감점되어서 3위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LG전자(LGE)는 한참 멀었다는 사실, 그리고 닌텐도는 그린피스가 보기에는 거의 악의축(...)기업이라는 거다.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받아 보시던가요. 더보기
프리젠테이션 젠 Presentation Zen: Simple Ideas on Presentation Design and Delivery 외국에서는 꽤 유명한 책이라고 한다. (Amazon 평점 5/5 ) 특히 저자 가르 레이놀즈는 presentationzen.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책으로 파워포인트나 키노트로 하는 기존 프리젠테이션 방식에 일대 변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아래 내용은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인 구의 가와사키의 이 책을 나타내는 소개 PT 다. 이것 만으로도 배울 내용이 있고, 더욱더 책을 끌리게 만들고 있다. 더보기
Agile Day 참석 후기 Session1. 김창준 애자일컨설팅 대표님의 agile 소개 강연을 들었다. 실제 본건 두번째, 강연을 들은 건 첫 번 째다. 간결하고 전문적이다. 특별한 군더더기 없는 글자와 심플한 그래프 몇 개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더라. (멋지다!) 가급적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하자! 주의 인지라 질의응답시간 때 제일먼저 질문했다. 질문은 "agile 은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고 있는데, 큰 규모의 기업에 해당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서 고려되어지거나 변경되어지는 부분은 무엇인가?" 였고 대답은 요약하면 "일부를 변경하던가 하는 식으로 실천방법을 좀더 유연하게 적용한다" 였다. 이후 몇 가지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노트를 두고와 못 적었더니 기억이 전혀...-,-) 중간 쉬는 시간에 쉬시는 .. 더보기
JAVA ONE Wrap-up seminar 회고 지나면 잊으니까, 잊기전에 회고! 장소 : 이화여대 이화삼성관 103호 시간 : 6.21 토, 오후 1시 ~6시 느낀점과 ToDo (세미나 내용과 도중에 떠오른 개인생각의 혼합) 신상철 JAVA evangelist 씨의 강연은 역시 굿 (희끗한 머리... 나이가 얼마나 되셨을까?) javapassion.com 이 이분 사이트였을 줄이야.. (사이트에는 주인이 "상신" 이라고 나옴) JAVAFX 를 엄청 미는 느낌? netbeans와 glassfish 의 통합도도 굿! (넷빈즈, Ruby 연습할때 이외에 쓰지는 않지만 볼때마다 느끼는건 대단하다는 생각뿐) JAVA 6 - Modularized JRE 로 변모 synchronized -> atomic keyword로! 허광남 - 생각보다 잘 생겼네.. 그리고.. 더보기
Firefox 3 드디어 출고! 280번만 더 다운 받아서 5만건이 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말 그대로의 숫자에 대한 살짝 아쉬움이 든다. 그래도 하루만에 전 세계적으로 천만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다니, FIREFOX도 대단한 것 같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Browser Independent day 가 왔으면 좋겠다. *아래는 쿵푸팬더의 스승님인 Red Panda... Firefox의 마스코트가 여우가 아니라 이 Red Panda 였다는군요.. 더보기
JAVA 5 생명주기 종료 적응기간 JAVA 5 가 지난 4월 8일부로 EOL (End of life)의 적응기간에 들어갔다. 최종적으로는 10월에 기술 서비스가 종료된다. 저번달 부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다지 큰 반응은 없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1.3, 1.4 1.5가 두루두루 쓰이고 있고, 1.5(JAVA 5) 보다는 (안타깝게도) 1.4가 더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1.5 (JAVA 5)를 쓰더라도 WAS에 따라 쓸 뿐이지 Annotation 이라던가 auto-boxing, 향상된 loop 기능을 적극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아키텍터들은 좀 반성해야 한다!) 뭐, 업무의 성격상 New Technology 를 적용한 구현 보다는 stable service 쪽에 더 관심이 맞춰줘 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납득하.. 더보기
[번역] Neil Bartlett: What is OSGi for?? 이클립스 OSGi p2가 요즘 욕을 먹다먹다 별 소리를 다 듣고, JAVA.NET의 Editor's Daily Blog로는 OSGi가 대체 뭐냐? 너무 장황하게들 설명하는데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과연 모듈 시스템이 필요한거냐? 라는 질문까지 나와서는 한 무리를 형성하자 Neil Bartlett 이라는 사람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뭐, 개인 의견이니까 심각하게 볼 건 없지만, 몇 가지 이야기는 들어볼 만 하다 생각되어서 번역해서 올려본다. 영어가 딸리다 보니, 의역을 넘어 창작(...)의 영역까지 가는것 같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읽으시길.. Neil Bartlett: What is OSGi for?? 2008-06-07 java.net 일일 업데이트에서 Chris Adamson은 OSGi의 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