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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 RCP 5번째 생일 5년전 bugzilla 에 앞으로 이클립스를 non-IDE 형태의 독립형 Rich Client Application 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처음으로 등록되었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제 RCP 도 equinox p2 프로젝트와 함께 조만간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두근두근) 아직은 대중성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새로 거듭나는 모습에서는, 현재의 인기없는 JAVA GUI DESKTOP Application 의 category killer 가 되어 주길 바란다. Happy birth day rcp! 더보기
Eclipse 3.3 에서 왜 help system 이 extension 으로 정상 동작하지 않는가? org.eclipse.help.toc extension을 추가하는 것 만으로는 help 메뉴가 동작하지가 않는다. 현재 논의 되고 있는 차기 3.4 버전에서 이 help 지원이 향상될거라고는 하는데 어쨌든 우선은 아래와 같은 plugin 들을 target platform 에 넣어주어야 한단다. (그걸 어찌 알수 있었겠소!!!) https://bugs.eclipse.org/bugs/show_bug.cgi?id=202160 더보기
Eclipse Europa 로 RCP 만들기, 부제 : 좌절금지 내가 아는 한 세상에 나온 본격적인 RCP 책은 단 한 권뿐이다. 바로 이책이다. 2006년에 원서로 스터디를 하다가, 팀원들 다 좌절드시고 혼자 버둥대다가, 작년에 번역서가 나오면서 올해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참 잘 쓴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개발 많이 해본 사람이 쓴 책이라는걸 설명도 없이 지나가는 부분에서 문득문득 느끼곤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클립스 3.1 기준으로 쓰였다는 점이다. (책 겉면에도 'eclipse 3.1의 새로운 RCP 기능 어쩌구 하는 문구가..) 현재 3.3 (유로파) 이 대세이고 곧 3.4가 나오며 e4( eclipse 4) 준비 중인 시점에서 3.1로 시작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 라는 이상한 자존심에 3.3으로 어찌어찌 진행중인데 곳곳에 함정이.. 더보기
Zoundry Raven = Blog Writer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사실 온라인 상에서 써도 별로 불편한 건 없다. 왜냐하면 이미 computer = network 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온라인 어플리케이션(blog)를 편하게 쓸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불편한게 있는데, 바로 그림을 올려야 할 경우이다. (특히 캡쳐해서 그걸 올릴려고 할때는 캡쳐 -> 그림판 -> 저장 후 updload -> 이미지 지정 등등등) 이럴때 전용 wirter 를 쓰면 상당히 편해진다. 현재 내가 아는 수준에서 alt - print screen 으로 캡쳐 -> 붙여넣기 후 자연스럽게 이어서 글쓰기가 가능한 툴은 MS OFFICE 2007 MS Live Writer 그리고 오늘 알게 된 Zoundry Raven 이다. 안타깝게도 Open offi.. 더보기
Eclipse Plugin Project 생성시 Rcp option 의 의미 Rich Client Application RCP를 만들려면 org.eclipse.core.runtime.applications 확장을 가져야 한다. 거기다가 만일 Branding 을 원하면 org.eclipse.core.runtime.products 확장이 있어야 한다. 더보기
Nihilistic punch line? 인생의 행복을 타인의 시선에서 찾는다면 그래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스스로가 가슴뿌듯 행복하게, 때로 부끄러움에 비참해하는 삶을 산다면 자신의 인생을 어찌 내 것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행복은 현재 자신의 상황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린거라는걸 잊지 말자. Nihilistic punch line : 허무주의의 멋들어진 농담 재미있는 단어라서 그냥 뜻없이 써본다. 더보기
IT (=In This?) World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다는 기치 아래 존재하는 이 세상(IT)은 매우 아이러니 하게도 그 참여자들의 삶은 곧잘 어지간한 3D는 저리 가라 하는 수준밖에 되질 않곤 한다. 밤낮없이 자신의 Life meter 를 줄여가면서 일하지만, 그 결과 누리게 되는 댓가는 무엇인가? 좀 더 나은 시스템과 종사자들을 위한 신기술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열심히 따라가려 노력해도 그 성과가 눈이 쉽게 보이는 일은 잘 없다. 기술들과 그에 바쳐진 사람들의 피와 땀은 결국 시스템을 팔팔하게 살리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 장소에 환멸을 느끼곤 한다. 나 또한 청소차만 지나다니는 새벽길을 '내가 무슨 큰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 살고 있나?' 하며 눈물 주륵주륵 흘리며 출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시절을 겪으면서도,.. 더보기
세렌게티 초원에는 물소들만 날뛰고... (응??) 팀 내에는 좋은 책들이 (이미) 많고, 또 적절히 좋은 책들을 들여오고 있는데, 다행히도 '우왓!' 할만한 좋은 책이 들어와도 읽기 위해 팀내에서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기쁜 상황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흑흑.. ps. 이 글을 쓰려고 맘 먹은 순간 뒤에 앉은 모 군이 신간 책 하나를 인터셉트(인터럽트?) 해갔다. 나야 차차 읽으면 되는지라 '천천히 읽지 뭐~'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얼마만에 일어난 경쟁(...)인가 하는 생각에 이상스레 가슴이 뭉클.. 하지만 그 인간도 얼마 뒤면 딴데로 간다는 생각에 한번 더 가슴이 뭉클.. 더보기
Where will life take you 재능과 안목에 무릎꿇고 앉아서 좌절할만한 루이비통의 광고 영상 Louis Vuitton's Where will life take you? (Directed : Bruno Aveillan) 더보기
Aged engineer 직장동료가 이야기를 들려줬다. embeded software 업체에 있던 친구가 있는데 그만두고 한전에 취직했다고 한다. 전공이 전기쪽이었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수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버리고 한전에 간 셈이다. 그런데 그 친구가 말하길, IT 쪽에서 일하다 나이를 먹으면 기술과 시류에 뒤떨어져서는 결국 찬밥신세인데, 한전에 와보니 여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술과 연륜이 쌓여서 오히려 정년 퇴직을 한 사람들을 데려다 쓰질 못해서 안달이라는 거다. 엔지니어라면, 그리고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갈고 닦는다면 한전 기사 같은 형태가 되어야 맞는데, 이바닥(IT)은 당췌 어케 살아남는가 만이 화두가 되기 십상인 BLOOD RED OCEAN 인 거다. 그래도 열심히 살면 되겠지? 뒤떨어 지지 않도록 노력.. 더보기